녹동고 고흥경찰서 진로체험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녹동고 고흥경찰서 진로체험 실시

CCTV 관제센터 등 유치장 체험

녹동고등학교(교장 최용성) 창체 동아리 ‘진짜 사나이’ 회원 7명은 최근 고흥경찰서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경찰서 현관에서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학교 전담경찰관의 친절한 설명에 곧 웃음꽃을 보였다.

학생들의 경찰관의 사명과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CCTV 관제센터, 지하 유치장 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갑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다”며 “미래 꼭 경찰이 되어 시민들의 위험을 지켜주고, 안전한 고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용성 교장은 “교실에서 느끼지 못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준 고흥경찰서 이희명 경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녹동고 창체 동아리 ‘진짜 사나이’는 군인과 경찰 직군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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