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의 의미[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3. 09:28



일본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의 의미

광주교육청 근로정신대할머니함께하는 모임 이국언 대표 초청 특강 실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일본 무역규제 관련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2일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이국언 대표가 강연을 맡았으며, 본청 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일본 교장과 담임선생님의 감언이설에 속아 ‘나고야, 도야마’로 가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인권이 유린되는 참혹한 현장에서 고통 받고 아무런 보상도 없이 숨죽여 살아야했던 할머니들의 아픈 사연들을 소개했다.

또 한일청구권 협정이 가진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개인청구권은 아직도 유효함을 역설했다.

이재남 정책국장은 “10여 년 동안 정신근로대 할머니와 함께 투쟁해 온 경험을 통해 한일 갈등 상황을 진단하고,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광주 시민의 책무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일 무역규제 관련 계기교육의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했으므로 역사 및 계기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3713




#정신대 #일본강제동원 #미래교육신문 #광주교육청 #광주시교육청 #미래교육 #광주교육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