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교원 광주서 정보화연수[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스리랑카 교원 광주서 정보화연수

광주시교육청 교육력 향상 위해 지원

스리랑카 교원 25명이 19일 광주에 도착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받게된다.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광주시교육청 이러닝 세계화 사업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교사 284명을 초청했다.

시교육청은 스리랑카와 지속적인 MOU체결해 왔으며, 2020년까지 스리랑카 교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ICT 교육환경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연수단은 이번 연수기간 동안 콘텐츠 활용수업, SW교육, 드론실습 등에 대해 연수가 실시되며, 교육정보화 우수학교 초·중·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향교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역사와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교육청은 스리랑카 정보화 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2018년까지 PC 1652대와 스마트교실 2교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스마트교실 2실을 더 추가 구축하기 위해 비디오 프로젝터 외 11종 등 스리랑카 학생들의 ICT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상채 원장은 “이번 정보화연수는 스리랑카 교원들이 교육정보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신 소프트웨어 수업과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며 “교육정보화 관련 전문성 함양 및 양 국가 간 문화 교류에 알찬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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