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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생들 제주도 찾아 국제교류 활동 펼쳐[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16. 13:30



중국 학생들 제주도 찾아 국제교류 활동 펼쳐

북경, 상해 학생들 전통문화수업 등 한국문화 체험

중국 북경 방산구교육위원회 소속 량향중학 고등학생 대표단이 제주도를 방문한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 따르면 이들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국 전통문화 수업 등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2일부터는 상해시교육위원회 학생대표단 30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5월 제주학생대표단 30명이 방문했던 보산중학 소속 학생과 교사로서, 상해방문 당시 4박 5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부쩍 깊어진 우정을 되새길 계획이다.

방문단은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각각 제주여상과 세화고를 방문 제주학생들과 한국 전통문화 수업 참가, 학교 급식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홈스테이 1일 체험을 통해 제주가정의 문화를 경험한다.

특히 제주 4.3 평화공원과 알뜨르비행장 등을 찾아 천혜의 비경 속 제주의 아픈 역사를 배움으로써 인류공통의 가치인‘평화와 상생’의 정신을 공유하는 등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성산일출봉과 주상절리 등 제주의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적지를 두루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중국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양국 학생들 모두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중국(북경, 상해) 학생 교류는 도교육청이 지난 2006년 상해시교육위원회, 2016년 북경시교육위원회와 각각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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