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학력 집중프로그램 ‘성료’[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학력 집중프로그램 ‘성료’

그림책읽기, 코딩교육 등 10시간씩 운영

제주국제교육원(원장 박경민)이 다문화가정 학력지원 집중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학력지원 방학집중프로그램 6개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프로그램은 다문화 감수성을 길러주는 그림책 읽기,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공감놀이, 미래와 만나는 룰루랄라 코딩교육을 주제로 5일간 10시간씩 운영됐다.

특히 원거리 학생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읍·면지역에 위치한 학습관에는 학생수송을 위한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읽기능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고 정서적 안정 및 문화이해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기 쉬운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학교적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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