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사고 문재인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헝가리 사고 문재인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

실종자 수색 난항...강경화 긴급 출국 현장서 직접지휘

한국인 탑승자 33명중 19명 소재파악 되지 않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에 여수시민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탑승한 배는 소형 유람선으로 대형 유람선과 충돌사고가 발생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폭우로 물살이 강하고 빨라져 실종자가 많아 졌다. 헝가리는 긴급하게 응급차 20여대를 투입 실종자 수색에 전념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헝가리 수상과 15분가량 통화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헝가리로 출국,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자 33명중 1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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