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도교육청,‘상상속 미래 제주, 과학으로 현실이 되다’ 제20회 제주과학축전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9. 5. 21. 15:13



도교육청,‘상상속 미래 제주, 과학으로 현실이 되다’ 제20회 제주과학축전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제주과학축전이‘상상속 미래 제주, 과학으로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4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3일간 200개 프로그램으로 제주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올해에는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균등을 실현하고자‘섬 속의 섬 과학축전’을 사전 행사로 운영하였고, 본행사에는 주제관을 비롯한 과학체험프로그램, 과학동아리축제로 구성하였다.

주제관은 관람객 체험형으로 구성하여 태양광 자동차, 현무암 공기청정기 등 총 15개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과학축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 과학놀이터에는 좋아! 다빈치 헬리콥터 등 12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 대상‘과학을 배우다’프로그램은 마법같이 변하는 신기한 꽃 등 24개, 초·중등학생 대상‘과학을 응용하다’프로그램은 초전자 코일대포 만들기 등 31개, 중등과 성인 대상‘과학을 생활화’프로그램은 건전지로 휴대폰 충전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이 재미있는 공작체험활동을 통하여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과학프로그램이 6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이 15개, 과학 관련 연구소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29개와 VR 체험관, 과학 마술과 콘서트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메카트로닉스경연은 가족부와 동아리부로 운영되는데 가족부는 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제시된 과제를 과학상자로 제작하여 해결하는 것이며, 동아리부는 아두이노와 같은 피지컬 보드를 이용하여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하여 경연하는 대회이다.

물포켓 거리 공연 및 퍼포먼스는 3단 분리 물로켓을 창작하고 폐자원을 활용하여 팀을 상징하는 의상을 제작하여 거리공연을 하며, 물로켓을 쏘아 로켓이 상공에서 분리되면서 종이비행기가 날아가거나 현수막과 꽃가루를 뿌리는 등 여러 가지 동작을 하는 경연대회이다

  제주과학축전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사전 전문기관의 안전 점검을 받았으며, 응급처치팀을 상주시켜 환자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행사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규정에 따라 분리 배출하도록 부스 운영자 및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등 요즘 제주의 골칫거리인 쓰레기 처리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운영한다.

 제주과학축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에게 도교육청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홈페이지(www.jysc.or.kr)에서 볼 수 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70000&gisa_idx=12835




#제주도 #과학축전 #체험활동 #메카트로닉스 #동아리 #과학 #공연 #제주교육청 #탐구연구회 #애향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