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다![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서귀포고,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다!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3월 25일(월) 오전10시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이석문 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과 많은 도의원, 서귀포시관내 교장, 동문회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재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교 5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학교 사랑 골든벨 대회, 추억의 사진 전시회,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50주년 기념 학교 로고도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기념식 후 방송, 법률, 경찰, 교수, 금융, 건축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인 동문 10명을 초청하여 분야별 진로특강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애교심을 키워줌과 동시에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20년간‘동홍생활체육관’으로 불려온 체육관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교 체육관명에 걸맞게‘천지학생체육관’으로 개명하여 현판식도 개최하였다. 그리고 서귀포고 총동문회 50주년 기념 사업회는‘서귀포에 부는 바람’이라는 표제 아래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3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 동문 미술인 21명이 참가하여 기념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유명인사 초청 특강 및 유채꽃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고등학교 정성중 학교장은“이번 개교50주년 기념식에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향후 서귀포고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제주지역 사회에 최고 명문고교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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