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군서초 특별한 입학식 ‘화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3. 5. 12:11



군서초 특별한 입학식 화제

만학의 꿈을 안고 6명의 할머니 입학...위대한 도전 기대

영광 군서초등학교(교장 임봉애)에 특별한 신입생이 입학해 화제다.

지난 4일 군서초 입학식에 여섯 할머니와 1명의 어린이가 입학했다. 시대적·환경적 영향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은 만학의 꿈을 안고 초등학교에 입학 한 것.

군서초 임봉애 교장은 입학한 할머니들에게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준석 영광교육장은 입학식을 직접 방문하여 신입생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이제 100세 시대다. 많이 배우고 건강히 학교 생활하시길 바란다교육청에서도 할머니들의 학교생활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격려했다.

임봉애 교장은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는 소정의 장학금과 입학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 글을 몰라 힘든 시절을 뒤로 하고 밝은 새 세상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위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학도 여섯 할머니 뿐만 아니라 군서초 모든 학생들의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한 학교생활을 어어 갈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차승현기자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8010000&gisa_idx=11883


#영광군서초 #영광교육장 #교육청 #영광교육청 #전남교육청 #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 #교육 #미래교육 #만학의꿈 #군서 #영광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