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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중 이름 팔만대장경 제작 ‘눈길’[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9. 2. 27. 11:08



관산중 이름 팔만대장경 제작 눈길

교육공동체 구성원 명패 역사관에 영구보관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가 개교 이후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이름을 새긴 명패, 일명 이름 팔만대장경을 제작해 학교 역사관에 영구 보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관산중은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이름을 집대성한 장흥관산중학교 이름 팔만대장경을 학교역사관에 영구 보관한다고 밝혔다.

관산중은 지난 1952310일 개교한 이래 2019215일 제67회 졸업식을 거행했으며, 졸업생은 총 13,533명으로 늘었다.

장이석 교장은, “하늘이 만든 앙코르와트 천관산, 하늘의 나무 인류의 보배 효자송, 천부(天賦)의 학교 관산중 등이 학교역사관에 삼대천제로 표현되어 있다이 역사관에 졸업생들의 이름이 하나도 빠짐없이 당연히 보관되어야 하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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