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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초 중국 린핑제일소학교와 국제교류 활동 펼쳐[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1. 11. 09:58



웅천초 중국 린핑제일소학교와 국제교류 활동 펼쳐

홍구공원,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웅천초등학교(교장 정귀남)는 지난 3일부터 학생들의 국제적 견문을 넓히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항주시에 있는 린핑제일소학교와 국제교류 활동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웅천초는 지난 2014년 린핑제일소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은 웅천초 5학년 학생 16명이 13일부터 7일까지 45일간 중국 린핑제일소학교를 방문했다.

첫날 상해에 도착한 학생들은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져 일제의 만행에 맞섰던 홍구공원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을 찾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졌다.

특히 린핑제일소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과 웅천초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리코더 연주 등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외에 웅천초는 오는 14일부터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며, 마련한 기금으로 베트남 다문화 학생 학부모 고향 학교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 돕기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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