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초, ‘신나는 수학! 즐거운 코딩!’ 속으로 풍덩[미래교육신문제공]

소라초, ‘신나는 수학! 즐거운 코딩!’ 속으로 풍덩

수학‧소프트웨어 어렵다는 인식 개선…흥미와 관심 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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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초등학교(교장 이양옥)는 지난 11월 22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남도교육청 지정 ‘수학나눔학교’, ‘SW선도학교’ 프로그램으로 ‘보고, 느끼고, 나누는 신나는 수학! 즐거운 코딩!’ 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수학과 소프트웨어가 어렵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소라초는 본교 및 분교장이 4개인 학교로서 이번 체험 행사는 본‧분교장전교생(127명)이 함께 모여 실시했다.

교내 수학동아리 및 소프트웨어 동아리 학생을 스텝으로 조직, 12개 체험 부스(수학 6개, 소프트웨어 6개)를 운영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수학을 실제 체험을 통해 경험해 보면서 수학이 재미있는 교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수학을 열심히 해 보고 싶다”며 “어렵다고 생각했던 코딩을 다양한 부스 체험해보니 쉽게 이해가 되었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양옥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우리 학생들에게 수학과 소프트웨어교육에 흥미와 자신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수학이나 코딩을 어려워하지 않도록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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