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농산물, 내 손으로 쓱쓱”[미래교육신문제공]

“소중한 우리 농산물, 내 손으로 쓱쓱”

법성포초, 바른 식생활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법성포초등학교(교장 이금진)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1일,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식생활교육전남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및 전통 식문화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바른 먹을거리와 녹색식생활 실천을 체험해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해남에 다녀왔습니다’에서 전통 음식(두부, 김치, 유과) 만들기 체험을 하고, 농촌지역관광과 연계한 일환으로 지역관광 명소인 케이블카를 타고 두륜산 고계봉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윤혁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그것들을 제공해주신 생산자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더 바른 식생활 습관이 길러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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