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원 82% 광주 등 타시도서 출퇴근
초등163명, 중·고교 113명...가산점 부여에도 끄떡하지 않아
유성수 도의원 공백 사태 대책 촉구
장성 초등 교원의 82.3%가 광주를 비롯한 타 시군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의 초등교원수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5명만 장성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학교 교사는 110명중 57명, 고등학교 교사는 82명중 56명이 타시도에서 출퇴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 교육위원회 유성수 의원(더민주, 장성1)은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점을 지적하며, 학생생활지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장성은 광주권과 인접해 있어 광주로 출퇴근 하는 교사가 많다”며 “대부분 출퇴근 시간이 60분이내지만 교사들이 퇴근을 한 방과 후에는 학생생활지도에 공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남은 관내 거주교사가 낮은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관내 거주교사에게는 전보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유인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출퇴근 교사 비율은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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