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광주시]정광고, 적십자 응급처치법 대회 ‘최우수상’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http://miraenews.co.kr/

교육정책연구소 2016. 11. 1. 16:31

 

정광고, 적십자 응급처치법 대회 ‘최우수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참가 53팀 중 뛰어난 기량 발휘

정광고등학교(교장 임형칠) 학생들이 지난 10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강당에서 열린 ‘제46회 적십자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제46회 적십자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1부 심폐소생술에 16팀, 2부 응급처치법에 37팀이 참가해 전체 53팀이 응급처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 결과 정광고등학교 RCY 소속 김선진, 박시연, 김진우, 신수연, 박진주 팀이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정광고 RCY 소속 학생들은 평소 동아리 활동 시간에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반복 수련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광고는 학교 차원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홍보하고 직접 실연함으로써 전교생과 교직원들에게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학년 박시연 학생은 “평소 동아리 시간에 갈고닦은 응급처치법으로 친구들과 협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참가팀을 지도한 박정심 교사도 “이번을 계기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모든 학생들이 숙달해 응급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광고 임형칠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축하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다”며 “우리 학생들 모두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익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미래뉴스 기사보기:

 http://mir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