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BI센터 입주기업 모범적 상생 모델 [미래교육신문제공]

동강대-BI센터 입주기업 모범적 상생 모델

친환경업체 ㈜에코비, 에코매트 기부…드론 전문교육원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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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창업보육(BI)센터 입주기업이 캠퍼스 내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기부하는 등 학교와 기업의 모범적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동강대 BI센터 입주기업인 ㈜에코비(대표 김 민)가 교내 본관과 인문사회관에 에코(ECO)매트를 설치했다.

동강대 본관에는 간호학과, 전기과 등 2개 학과, 인문사회관에는 인문사회계열 8개 학과 학생들이 강의를 받는다.

㈜에코비는 지난 2012년 도서 소독기, 에코클린매트 등 친환경 제품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김 민 대표는 “창업 초기 동강대 BI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동강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코비는 기부활동 뿐 아니라 학교 BI센터와 입주기업의 모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에코비는 지난해부터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드론협회를 출범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아 광주지역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교육원을 만들어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동강대도 지난해부터 광주전남북 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드론과를 개설해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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