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오·락·실(五·樂·實)-다섯 가지 즐거운 실험’ 리빙랩 운영
리빙랩 개념 이해·디지털 기술 교육·실험…지역문제 해법 스스로 찾는 미래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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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LINC+사업단(단장 고영혁 교수)은 전남지역 초·중등학교와 교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리빙랩 개념 중심의 ‘오·락·실(五·樂·實)-다섯 가지 즐거운 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실험은 리빙랩(Living Lab·일상생활 실험실)의 개념 이해와 ICT(정보통신기술)·SW(소프트웨어) 등을 다룰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리빙랩은 주민과 전문가들이 우리 생활 속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직접 찾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의 리빙랩 개념에 대한 이해력과 디지털 기술을 다루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락·실’은 ▲‘디오라마(Diorama·3차원 실물 및 축소 모형)’를 주제로 한 3D프린팅 실험 ▲‘생각하는 법’ 코딩 실험 ▲‘콘텐츠 아이디어’ 로봇 실험 ▲‘지역문화 콘텐츠’ 가상현실(VR) 실험 ▲안전 드론 실험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동신대 LINC+사업단의 가족회사 소속 엔지니어들이 각 실험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인다. 사업단은 참여 수요와 실험 주제 개발 등에 따라 전문가들의 참여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빙랩의 개념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 능력을 갖춘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교와 단체가 요청하면 실험 후 관련 분야 자격증 검정 시험도 볼 수 있다.
동신대 LINC+사업단은 ‘오·락·실’ 외에도 대학, 전문가, NGO단체, 마을 공동체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기·지·개(技·地·開)-기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개선 실험’이라는 리빙랩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락·실’로 양성한 인재들을 ‘기·지·개’와 같은 프로젝트형 실험에 참여시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들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락·실’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http://livinglab.kr)에서 하고 있다.
고영혁 동신대 LICN+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 산재한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탐색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험할 수 있는 인재들을 육성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리빙랩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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