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광양교육지원청 문화예술 진로체험 실시[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8. 27. 14:29



광양교육지원청 문화예술 진로체험 실시

여수예울마루서 클래식 연주 감상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26일 여수예울마루에서 광양관내 중·고등학생 및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포스코광양제철소의 지원으로 음악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광양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우며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회 여수국제음악제는 독일 뮌헨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인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을 비롯하여 첼리스트 조슈아 로만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젊은 실력파 아티스트 20명의 클래식 연주로 진행됐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학생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예울마루에서 펼쳐지는 국제적인 음악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앙상블 공연을 직접보니 현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음색에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재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광욱기자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40000&gisa_idx=9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