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LH인천주거복지센터 업무협약
가정형 위(Wee)센터 주거시설 지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8일 LH인천주거복지센터와 위기학생에 대한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적 돌봄이 필요한 위기 학생들을 위한 가정형 위(Wee)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안정적인 주거 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고등학교 남학생 및 초등학생을 위한 가정형 위(Wee)센터 2개소를 추가 신설하여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임대형 주거시설을 사용할 계획이다.
공숙자 학교생활교육과장은“위기 학생들에게 가정형 위(Wee)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집과 같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시설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내 위기학생들을 위해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형 위(Wee)센터는 초등학생 및 중.고 남학생의 안정적 돌봄 역할을 위하여 인천시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선정하여 올해 12월1일을 개소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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