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검도부, 전국학생검도대회 3위 입상[미래교육신문제공]

목포대 검도부, 전국학생검도대회 3위 입상

최성준 주장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목표로 컨디션 유지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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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검도부(감독 박동철, 코치 김동빈)가 8·15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7회 전국학생검도대회 5인조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올 해 첫 입상했다.

17일 목포대에 따르면 검도부는 지난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대학부 준결승전에서 최성준(4학년 검도부 주장), 김현수(2학년)가 맹활약했으나, 국민대학교에 2대 0로 패했다.

목포대는 지난대회 1회전 탈락의 아픔을 보기좋게 씻어내고 올해 3번째 대회 참가만에 첫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목포대 검도부 최성준 주장은 “이번 대회 입상으로 검도부 선수들의 사기가 올라가고 있는 만큼 50여일 후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목표로 최상의 컨디션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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