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개최[미래교육신문 제공]

광양교육지원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개최

초등학교 4학년 100여명 대상...캠핑 수업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광양교육지원청 외국어체험센터(교육장 임원재)가 30일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광양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 및 원어민강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여름영어캠프는 8월 10일까지 광양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름캠프 동안 학생들은 총 30시간의 수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게 된다.

특히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와 여름 음식 만들기 체험도 하게 되며, 숲속 캠핑 수업 등 기념품 만들기 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임원재 교육장은“억지로 배우는 재미없는 영어보다는 직접 체험하면서 즐기는 영어캠프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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