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 “문화예술 감성 학교 만든다”…제2기 큐레이터 교육 마쳐[미래교육신문제공]

광양중동초, “문화예술 감성 학교 만든다”…제2기 큐레이터 교육 마쳐

심치숙 교장 “중동갤러리 통해 미래사회서 요구하는 심미적 감성 역량 함양”

) -->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심치숙)는 올해 6월 교내 현관을 활용해 뭉크의 절규 외 서양화 20점과 신윤복의 단오풍정 외 15점의 한국화 작품을 전시, ‘중동갤러리’를 개관해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중동갤러리’ 제1기 큐레이터 교육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7월2일(월) ~ 13일(금)까지 2주 동안 아침 시간(오전 8시30분~8시55분)과 점심시간을 활용, 마치고 이어 제1기 큐레이터 학생들이 7월16일(월) ~ 27일(금) 까지 제2기 큐레이터 교육을 마쳤다.

이번에 교육을 마친 큐레이터 학생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큐레이터 활동을 같이 한다. 전교생이 큐레이터가 되어 명화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 바른 인성으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학교풍토를 조성해 ‘학교폭력 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큐레이터 교육은 광양중도초 이혜경 교감이 전담해 활동하고 있다.

심치숙 교장은 “중동갤러리를 통해 전교생의 명화 감상 및 학급에서의 명화 활용 수업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심미적 감성 역량이 함양되고 더불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밝고 건전한 인성으로 의사소통 역량과 공동체 역량이 길러질 것이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8010000&gisa_idx=9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