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중 ‘밝은 빛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했다는 소식이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에 실렸습니다.

청주동중 ‘밝은 빛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

삼성생명 북 20대 기증, 총동문회 400만원 기탁

청주동중학교(교장 송향금)가 19일 모듬북 동아리 ‘청주동중 밝은 빛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창단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삼성생명이 추진하고 있다.

청주동중 교사들은 학생들이 북을 두드리면 학업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자존감도 높여 줄 것이라는 생각에 지난해 이 사업에 공모해 삼성생명으로부터 모듬북 20대를 지원 받았다.

이날 창단식에는 재학생, 교직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한석 총동문회회장이 4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송향금 교장은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당당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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