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연수 ‘큰 호응’[미래교육신문 제공]

광양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연수 ‘큰 호응’

10개 과정 교과별 연수 개설...실습형으로 진행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유학기제 교과(주제)별 역량강화 집합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교실 수업을 위해 10개 과정의 교과별 연수를 개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활동중심수업, 과정중심평가, 기록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실습형 연수로 진행했다.

또한 주제별 연수로 ‘공간과 시민성’, ‘사회변화에 따른 진로진학지도’ 두 과정을 개설하여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의 공간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새로운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며 “자유학기제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재 교육장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실수업의 변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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