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민연구원, ‘제1기 지방의원 아카데미’ 개최.[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6. 25. 13:27



위민연구원, ‘1기 지방의원 아카데미개최

광주전남 지방의원 당선자 및 시도민 대상12개 강좌로 구성

여전히 중앙 하부조직에 예속된 지역정치 한계 극복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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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연구원(대표 김경은 변호사)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매주 화요일 6주간에 걸쳐 연구원 대강당(광주 서구 상무 중앙로 78번길 5-6 영효빌딩 9)에서 6·13 지방선거 광주·전남 지방의원 당선자와 시도민을 대상으로 1기 지방의원 아카데미를 개최된다.

위민연구원은 시행된 지 2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무늬만 지방자치일 뿐 여전히 중앙의 하부조직으로 예속되어 있는 지역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12개의 강의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26일 개강 첫날에는 우원식 의원(전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의 특강이 열린다.

주요 강의로는 이상석(세금도둑 잡아라 사무총장)의 지방예산 일반론,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의 의원들의 글쓰기, 정창수 나라살림 연구소장이 예산감시론, 정현태 지방분권민주지도자 회의 공동대표는 지방행정 일반론을 강의한다.

또 정창교 전 서울시 정책특보가 메니페스토 정책 공약,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이 지방 정부와 지방의회의 역할,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이 지방자치 일반, 조오섭 전 광주시의원이 조례 및 의정질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지역 혁신론,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요령, 김동헌 광주 경실련 사무처장이 지역현안 해결 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위민연구원은 지난 421, 광주의 혁신과 변화를 말하는 세대가 모여 ‘Make people, For People’을 목표로 연구와 정책 개발을 하고 있다분권화시대에 맞게 지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실무강좌가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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