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 편의시설 개선
주차방향 바꿔 5분 정차장 마련 등 불편 최소화 노력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성곤)이 이용자 눈높이에서 각종 편의시설 증진과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여름 이용자 열람실 등 자료실에 온·습도계를 설치하고 매시간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면서 적정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도서관 주자창은 면적이 부족해 이용자들이 이중주차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주차방향을 바꾸고 5분 정차장을 마련해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화재 취약시설 점검과 함께 각 실에는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 간이소화용구를 설치하고, 화재발생 시 옥상 방화문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시설도 보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시설 운영에 있어서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쾌적하고 안락한 도서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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