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도서관 ‘도서관에서 맛보는 커피의 유혹’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서구도서관 ‘도서관에서 맛보는 커피의 유혹’ 운영

커피 유입과 변천사 강의 등 시음하는 시간도 준비

인천서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오는 6월, 4회차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맛보는 커피의 유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우리나라의 커피 유입과 변천사, 커피로 알아보는 다른 나라의 문화까지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며 커피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의 마지막 차시에서는 세계 3대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커피 루왁을 블렌딩 제품으로 시음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6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1차시<커피, 역사를 만들다>, 2차시<커피, 조선을 깨우다>, 3차시<커피, 문화를 만들다>, 4차시<커피 인문 여행>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나영희 관장은 “야간 독서문화 강좌로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여유로운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ice.go.kr/seogu) 혹은 독서문화과 (☎032-585-7105~6)로 문의하면 된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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