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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운동부 ‘U리그’ 최고 성적 도전
축구부, 4일 호남대와 맞대결…야구부, 5~6일 순천에서 유원‧동아대 상대
강팀 꺾고 선전…축구 1‧2학년대회‧야구는 전국체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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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축구‧야구부 등 운동부(부장 노재성 교수) 2팀이 올 대학 U리그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선전하며 팀 창단 최고 성적을 꿈꾸고 있다.
동강대 축구부(감독 박승수)는 오는 4일 광주과기원 운동장에서 ‘2018 U리그’ 호남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는 83개 팀이 11개 권역별 경기를 치러 각 1,2위 등 32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8권역(전북/광주)에 속한 동강대 축구부는 지난달 27일 조선이공대를 2-0으로 제압하는 등 1승1무2패를 기록하며 7개 팀 중 4위를 달리고 있다.
동강대 야구부(감독 홍현우)는 오는 5~6일 순천에서 ‘대학야구 U리그’ 전반기 유원대와 동아대를 상대로 B조 예선 2경기를 치른다. 12일에는 광주무등경기장에서 단국대와 대결한다.
동강대가 속한 B조는 유원대와 동아대를 비롯해 중앙대, 경남대, 제주국제대, 단국대, 동국대 등 전통의 강팀들이 즐비하다. 동강대는 2승(2패)을 챙기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다.
동강대 운동부는 2년제라는 열세를 딛고 4년제 팀과 대결에서 대등한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야구부는 2014년 대학야구 하계리그 2부리그에서 팀 창단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무대를 평정한 뒤 대회 3연패까지 달성하며 우승기를 영구 보관 중이다.
축구부는 1‧2학년 대회에서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7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3회 대회’ 8강에 진출하며 2010년 창단 후 최고 성적을 거뒀고 그 해 12월 부곡 대회에서도 16강에 올랐다.
올 U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동강대 축구‧야구부는 각 리그 왕중왕전 진출과 함께 또 하나의 목표에 도전한다.
축구부는 8권역 득점 순위 공동 3위에 올라있는 봉대현(FW?2년)을 앞세워 오는 7월 영광에서 개막하는 1?2학년 대회에서 지난해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야구부도 U리그 성적에 따라 올 전북 전국체전 출전권이 걸려있어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다.
축구부 박승수 감독은 “5월 호남대, 조선대, 광주대 등 상위권 팀과 대결한다. 잘 준비해 선두권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야구부 홍현우 감독은 “왕중왕전에 진출해 8강, 4강까지 노려보겠다. 특히 올해는 광주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꼭 출전, 동강대학교 명예도 빛내겠다”고 강조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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