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력하는 학교 조직문화 선도한다[미래교육신문제공]

소통‧협력하는 학교 조직문화 선도한다

장성교육지원청, ‘관리자 민주적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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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4월 3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18. 관리자 민주적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월)~4월 20일(금) 연수 대상자 25명에게 온라인을 통해 자기 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내용은 사고유형 선호도와 행동유형 선호도를 검사했으며, 전문가가 분석한 개인별 진단 결과를 연수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연수는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설득과 협상 리더십 선호도를 이해하고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읽고 전략적인 설득‧협상을 실습해 보았으며, 관리자가 당면하는 갈등 상황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협상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사창초등학교 이명철 교감은 “이번에 실시한 연수가 학교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게 해 주었다”며,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갈등상황을 설득과 협상을 통해 소통하고 구성원들이 협력해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상윤 교육장은 “존중과 협력의 교직원 문화 조성을 위한 설득과 협상 리더십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실시했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로 학생들이 창의‧융합의 지적역량, 자율‧배려의 인성 역량, 참여?소통의 사회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관리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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