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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채용설명회 열려[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4. 9. 09:06

동신대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채용설명회 열려

1215개 공공기관 27개 대학 참여

‘2018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12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 주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을 비롯해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5개 공공기관과 27개 지역 대학이 참여해 광주전남지역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의무화 돼 공공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안내, 한국전력 인터넷 진흥원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발표, 한전KPS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입사한 지역 선배의 취업성공사례 발표, 실제 채용면접관의 면접컨설팅 등 취업준비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공공기관은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취업 준비생들과 1:1로 상세한 취업상담을 하고, 직업심리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동신대 밴드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지역인재채용은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공공기관이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올해 지역인재채용목표 비율은 18%이며, 매년 3% 이상 확대해 2022년까지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워야 한다.

지난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6.2%397명이 채용되었으며, 올해 채용규모는 총 2569명으로 채용비율에 따라 463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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