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미 전 교육국장 지지율 상승곡선...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역할[미래교육신문 제공]

오경미 전 교육국장 지지율 상승곡선...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역할

이정선 교육감 체제 불만 풀이

[광주=차승현기자] 오경미 전 교육국장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오 전 국장은 최근 광주지역 모 언론에서 발표한 지지율 조사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홍보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광주시민 및 교육가족들이 이정선 교육감체제의 불만이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 전 국장은 지지율 조사를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교육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힌 오 전 국장은 학생들의 복지에 예산을 아끼지 않고 있다.

두암중학교 교장을 재직하고 있는 오 전 국장은 최근 학생들을 위해 빈 교실을 개조, 노래방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 전 교육국장은 “놀땐 놀고 공부할 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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