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초 과학꿈나무 상상력 및 사고력 신장[미래교육신문]

신의초 과학꿈나무 상상력 및 사고력 신장

[신안=차승현기자] 신의초등학교(교장 채동석)는 최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교육프로그램과 연계, 과학꿈나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사고력 등을 신장시켜 주기 위해 이동 과학 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20여분 동안 6대 로봇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최신가요 댄스 및 군무 퍼포먼스를 포함한 로봇댄스 퍼포먼스 과학 공연을 관람하며 미래과학의 꿈을 키웠다.

특히 루체리움 과학스쿨에서는 신의초와 함께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테마 ‘빛, 소리,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 전시물 차량에서 과학 수업이나 과학 관련 책을 통해 봤던 과학 원리의 설명과 함께 체험을 실시했다.

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4종의 전시물과 과학적 원리에 대한 해설을 통한 체험 및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과학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출 때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텐세그리트 구조 만들기가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니 완성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사용하는 물건들 속에 어떤 과학 원리들이 숨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동석 교장은 “도서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을 심어주는 매우 의미 있는 과학의 날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꿈나무들을 길러 가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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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초 과학꿈나무 상상력 및 사고력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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