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고 오효선 학생 제주도 지방공무원 합격[미래교육신문]

중문고 오효선 학생 제주도 지방공무원 합격

[제주=김성곤기자] 중문고 오효선 학생이 ‘2024년도 제5회 제주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보건 직렬에 최종합격했다.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효선 학생은 보건·의료 분야를 진로 목표로 정하고 중문고의 학생 맞춤형 보건간호 과정 이수와 체계적인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이룬 쾌거다.

오효선 학생은 3년 동안 단 한 번의 지각·결석도 없이 개근했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자기 주도적으로 수업 전·후로 자료를 성실하게 준비해 참여하고 교우들에게 대표 설명자로서 교사·학생 간 교학상장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친구들의 신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효선 학생은 “중문고의 교육활동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지지 덕분에 공무원이라는 꿈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제주인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직 공무원이 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문고는 교육 목표에 걸맞게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보건·의료 기초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특성화고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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