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순천도사초 교장 제38회 대한민국회화대전 특별상 수상...4년의 결과 다양한 전시[미래교육신문]

김명식 순천도사초 교장 제38회 대한민국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완도교육장 이임 이후 도사초 부임 교직원들과 그림 시작

4년의 결과 다양한 전시...퇴임 이후 후학양성 힘 보탤 것

김명식 전 완도교육장이 제38회 대한민국회화대전에서 서양화 부문 국회교육위원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김명식 전 교육장은 완도교육청에서 임기를 마치고 4년 전 순천도사초에 부임했다.

김 교장은 부임이후 희망하는 교직원들과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사제동행 그림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전시회를 마쳤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김명식 교장은 “우리 교직원들과 이 날을 기념하고 싶다”며 “바쁜 시간을 할애해 그림을 배우고 그리는 시간은 힐링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의 미술 지도에도 도움이 되는 학습 지도의 영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우리 교직원들도 수준급의 그림을 그리고 있으므로 많은 공모전에 출품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교장은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으며, 퇴임이후 후학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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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순천도사초 교장 제38회 대한민국회화대전 특별상 수상...완도교육장 이임 이후 도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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