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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소식] 광주교육청 찾아가는 인문학교육 운영...해양수련원 책과 바다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개장[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10. 4. 09:15

[광주교육소식] 광주교육청 찾아가는 인문학교육 운영...해양수련원 책과 바다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개장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은 오는 11 29일까지 34개 중·고교 3449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광주교대 산학협력단의 교수진과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희망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청소년 소설에 나타난 기후환경 변화 근대·현대사를 통한 인간 이해 문학작품을 통한 자아 성찰 등 10개다. 특히 학생들이 철학, 정치, 문학, 예술, 고전, 윤리, 기후환경, 영화, 과학과 인문학적 사고의 융합 등 현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시야를 넓일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문학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련원 책과 바다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개장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4일부터 콘도동에 방문객들을 위한 북카페를 개장한다.

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북카페 개장은 시교육청의 독서교육 내실화 사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양수련원은 지난 2019년 본관동에 북카페를 설치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로이 개장한 북카페는 콘도동 4층에 위치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련원을 찾는 교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고흥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북카페에는 교육 관련 서적, 자기계발서,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구비돼있고, 아늑한 분위기의 소파와 독서용 조명 등 편안한 가구가 배치돼 있어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필모 원장은 이번 개장한 북카페는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교직원과 그 가족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고흥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책과 함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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