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백형렬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논문 발표 등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에 올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백형렬 신재생에너지전기과 겸임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899년 미국에서 설립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인명기관이다. 학문적 업적과 사회적 기여활동 등을 고려해 세계 전문가의 상위 3% 이내 인물을 선정, 약력과 업적을 등재한다.
백 교수는 전남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호남대학교에서 ‘TiO2/금속산화물 나노섬유 복합체를 이용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전기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전기기술인들을 위한 강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백 교수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ye-sensitized solar cell)에 대한 SCI논문과 국내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평가 우수대학 6관왕을 차지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전국 최저인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으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국가장학금 신청자에게 전액 장학혜택을 주는 등 학생 복지도 최고 수준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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