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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연구로 이어진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2. 6. 17:15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연구로 이어진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공동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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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임원택)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26명에 대한 공동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지난 5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 큰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공동 연구과제는 전남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성과와 발전방안’, ‘학교조직 재구조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방안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최종보고회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도교육청 정병헌 장학관은 최종연구보고서를 보면서, 특별연수교사들이 1년 동안 다양한 연수에 참여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교사전문성이 심화되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고일석(고흥도덕중학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참여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수업혁신과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이끌어 나갈 교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내적 채움으로 학교 복귀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임원택 소장은 앞만 보고 달려온 경력교사들이 특별연수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교사전문성 신장을 위해 1년 동안 다양한 연수와 연구과제를 수행한 성과물을 보면서 교사들의 변화와 열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지속적인 학교 교육의 발전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 기회를 제공해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정책형)’를 운영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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