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공공도서관, ‘책 읽는 가족’ 시상[미래교육신문제공]

진도공공도서관, ‘책 읽는 가족’ 시상

문주혜·이현승·최이안·김청래 가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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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공공도서관(관장 윤윤선)은 2017년도 ‘책 읽는 가족’ 4가족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진도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독서 운동 캠페인이다.

이번 ‘책 읽는 가족’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도서관 생활화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문주혜 가족, 이현승 가족, 최이안 가족, 김청래 가족이 선정됐으며, 인증서와 현판 외에도 진도공공도서관장상과 시상품이 주어졌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들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받는 상이니만큼 감회가 남다르고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이렇게 책 읽는 가족까지 선정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타이틀에 어울리도록 앞으로도 계속 책 읽기를 즐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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