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평창올림픽 성화 나주 곳곳을 밝히다[미래교육]

교육정책연구소 2017. 11. 22. 14:28



평창올림픽 성화 나주 곳곳을 밝히다

황포돛배 선착장 시작 빛가람 혁신도시서 마무리

나주에 도착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영산포, 원도심(읍성권), 혁신도시 곳곳을 밝혔다.

성화는 22일 오전 830분께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영산포 4공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날 성화 첫 주자로 나선 조재윤 나주부시장은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출발해 영산포 홍어거리를 지나 두 번째 봉송주자인 류재석 나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에게 성화를 넘겼다.

이른 오전부터 영산포 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비롯해, 상인 및 시민 500여명은 거리에 도열한 상태로 봉송 주자에게 깃발을 흔들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환영했다.

한편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시작된 나주 성화 봉송은 이날 원도심과 봉황중학교(스파이더 봉송)을 거쳐,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 본사 앞에서 1240분에 마무리 됐다.

/오나연기자

기사더보기:클릭↓

http://www.miraenews.co.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