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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엄마표 독서활동' 학부모 특강 운영[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5. 13. 17:02

[여수=오나연기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5월부터 10월까지 동부권역 4개 지역 초·중학교 13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표 독서활동'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작년 우리 회관에서 발간한 '책, 가정을 채우다' 독서인문교육 자료집을 활용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교원들로 구성된 강사들은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오랜 수업 활동으로 축적된 독서지도 노하우를 열정적으로 전수했다. 특히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 ‘독서질문카드’와 ‘감정카드’를 이용해 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해석하고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안내해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학부모들은 실습 시간에 학생 못지않은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만 했는데 오늘 특강을 통해 자료집에 나온 내용대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돼 기쁘다. 내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아이들과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일 관장은 “10월까지 운영되는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력을 키우고 자료집을 널리 보급해 학교 독서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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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엄마표 독서활동' 학부모 특강 운영

[여수=오나연기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5월부터 10월까지 동부권역 4개 지역 초·중학교 13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표 독서활동'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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