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화그룹 또 입방아...보복 두려워 신고 못해[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1. 21. 09:08



한화그룹 또 입방아...보복 두려워 신고 못해

김동선 또 폭행...김승현 회장 골머리

한화그룹이 또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가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들과의 친목 모입에 참석해 일어났다.

김 씨는 지난 9월 종로구 한 술집에서 만취한 자신을 부축한 변호사의 뺨을 때리고, 여성 변호사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등의 폭행을 저질렀다.

또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변호사들에게 허리펴고 똑바로 앉아라라는 등에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펌측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한화그룹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씨는 지난 1월 폭행사건으로 입건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을 받은 바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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