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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청하 한미숙 전통민화 작품 초대전[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5. 2. 15:47

[보성=오나연기자] 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보성지역 작가인 청하 한미숙 전통민화 작품을 5월 한달 동안 1층 갤러리 休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작가의 작품 초대전은 세 번째로 '용' 작품 15점, '모란꽃' 16점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색을 조화롭고 세련미 넘치게 표현했다.

특히 올해 청룡의 해에 개최한 제39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에서 한미숙 작가는 '청룡' 작품으로 전통미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 속에 그려진 청룡은 금방이라도 하늘로 승천할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우리에게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한미숙 작가의 이력을 보면 대한민국 정수대전 특선, 대한민국 한국화 특장전 특선, 개인전 7회, 영·호남 작가 교류전, 고흥·보성 작가전 등 다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전남 미술대전 민화 분과 위원장과 한국전통 채색화 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신춘기획 우수작가 초대전에서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이용자는 “용은 상상의 동물로 알려져 있어 실제로 용을 본 적은 없지만 작가님의 용 그림은 해학적이면서 친근감이 느껴진다. 우리집 화단에도 모란꽃이 활짝 피었는데 여기 도서관 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색채의 모란꽃을 만나게 돼 봄을 두배로 만끽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성도서관 갤러리 전시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는 만화로 그리는 보성의 삼향(예향, 의향, 다향) 콘텐츠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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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청하 한미숙 전통민화 작품 초대전

[보성=오나연기자] 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보성지역 작가인 청하 한미숙 전통민화 작품을 5월 한달 동안 1층 갤러리 休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작가의 작품 초대전은 세 번째로 '용' 작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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