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교육감, ‘대화의 시간’ 가져[미래교육신문제공]

장만채 전남교육감, ‘대화의 시간’ 가져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충실”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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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일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등 도내 동부권 직속기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날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청취하고,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역점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상반기 서부권 직속기관 교직원들과의 대화에 이어 진행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모든 것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전남의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교직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직속기관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연수과정 개선 등의 정책제안 등을 했다. 또 기관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교육감과 대화에서 나온 제안사항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전남교육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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