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주니어보드연합 찾아가는 멘토링 운영[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8일 봉황고등학교 1학년과 매성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봉황고와 매성고에서 2023.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주니어보드 연합 찾아가는 멘토링을 운영했다.

공공기관 주니어보드 연합은 공공기관의 조직 문화 개선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이번 공공기관 주니어보드 연합 멘토링은 빛가람동 소재 고등학교의 수업량 유연화 주간에 청소년들이 빛가람동혁신도시 공공기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진로탐색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시범으로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두 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번째 섹션은 우리지역의 공공기관 현황, 각 공공기관별 역할과 조직문화, 복지 등 공공기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번째 섹션은 4개 공공기관을 자세히 둘러보는 시간이었다. 학생 개인별 진로·학습 고민 상담과 미래를 설계하는 진학 등을 각 기관별 젊은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 개별상담 또는 집단상담이 이뤄져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는 작가가 꿈이다. 작가가 되기 위해 우리지역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큰 역할과 지원을 해주는 것을 몰랐다. 오늘 멘토링을 통해 내가 작가가 되는 것에 도움받고 내가 작가들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는 우리 지역 공공기관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지역 학생들은 다른 지역과 달리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번 공공기관 주니어보드 연합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잘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며 나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 프로젝트의 확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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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주니어보드연합 찾아가는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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