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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 개최[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3. 10. 19. 15:50

전남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각 학교별 자치회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을 운영한다. 도내 희망학교 17개교를 선정해 지난 18일 중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17개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은 ‘참여와 협력으로 실천하는 민주시민 되기’라는 주제로 △학생자치의 개념 이해 △리더의 마인드와 자세 △소통이 있는 회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 △2학기에 학생자치회가 추진할 의제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배우게 된다.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 교육프로그램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올해 학생회에서 추진하려는 의제와 그에 대한 실천계획을 직접 구상하는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과정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에서 학생회 회의 때 의견도 제대로 안 나오고, 어쩌다 나온 의견에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해서 회의 진행이 어려웠다. 이번 과정이 모두 참여하는 자치 공간으로서의 학생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희 원장은 “우리 교육원의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을 통해 우리 원으로 찾아오기 힘든 학교들까지 학생자치 활동이 활성화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창시절부터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것은 미래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다.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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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 개최

전남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각 학교별 자치회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을 운영한다. 도내 희망학교 17개교를 선정해 지난 18일 중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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