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수원 디지털 기반 수업과 평가 직무연수 성료[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교육연수원 충의각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과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초‧중등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로 나눠 디지털 기반 교과수업 운영 사례와 디지털 기반 평가와 피드백 그리고 교과 간 융합교육 실천을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국어과 디지털 기반 수업과 평가’를 강의한 창덕여중 한얼 교사는 “디지털 기반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실수업을 통해 학습자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으며, 연수에 참여한 박주현 교사는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역량을 넘어서 내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평가 그리고 피드백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경호 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디지털 기술 습득을 넘어서 교과별로 디지털 수업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리 전남의 선생님들이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디지털 기반 수업과 평가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꿈꾸는 교육연수원은 금번 연수에 이어 내년 1월부터 ‘디지털 활용 수업과 평가 심화연수’를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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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수원 디지털 기반 수업과 평가 직무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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