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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만7,563명 수능 원서 접수 [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9. 11. 15:01



전남 17,563명 수능 원서 접수

작년 대비 633명 줄어남학생 287명 감소

전남지역 2018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모두 17,563명 원서 접수, 작년 대비 633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자격별로 보면 전년도 대비 재학생이 626명 감소한 15,573(88.7%), 졸업생은 14명 증가한 1,747(9.9%), 검정 등 기타 지원자는 21명이 감소한 243(1.4%)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전년도 대비 남학생이 287명 감소된 8,593(48.9%), 여학생은 346명 감소된 8,970(51.1%)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 17,523(99.8%), 수학영역 17,073(97.2%), 영어영역 17,462(99.4%), 필수 영역인 한국사영역 17,563(100%), 탐구영역 16,683(95.0%), 2외국어한문영역 1,415(8.1%)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17,073명 중 형 선택자는 5,595(31.9%)이고 형 선택자는 11,478(65.3%)이다.

탐구영역 지원자 16,683명 중 사회탐구영역 선택자는 8,185(46.6%)이고, 과학탐구영역 선택자는 8,313(47.3%)이며, 직업탐구영역 선택자는 185(1.1%)이다.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수별로는 영역별 최대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16,619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94.6%를 차지했다.

전남교육청에서는 신안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지역에 시험장을 설치해 시험 당일 원거리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또 시험장 설치가 어려운 신안군을 포함한 도서지역 고등학교의 3학년 수험생에게는 도교육청에서 운임숙박공부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16일 실시된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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