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 [미래뉴스 제공]

광주교육연수원,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

37명 개강식 갖고 2주간 일정 돌입…“학생중심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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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고향숙)은 28일 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개강식을 갖고 2주간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신규임용예정자 37명은 지난 8월4일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들이다.

이번 교육에서 공무원이 갖추어야할 바람직한 공직가치, ‘학생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인의 일반 실무능력 배양은 물론 교육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신장시키게 된다.

임용예정자들은 기본교양과목으로 ▲광주교육 함께 걸어갈 길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다문화 사회 새로운 인식 ▲학교문화혁신 공감으로 소통하라 등을 배우게 된다. 전공과목으론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관리 ▲지방교육재정 알기 ▲학교계약 이해와 실습 ▲학교회계의 이해 등 과목이 편성돼 10일간 진행된다.

고향숙 교육연수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험에 합격해 광주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을 통해 다변화된 학교현장에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자질 함양과 교육행정 실무능력 배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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