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버 야구대회 곡성서 열려[미래뉴스 제공]

전국 실버 야구대회 곡성서 열려

전국 16개팀 400여명 참여예정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전남권 최초로‘2017년 희망곡성 전국실버야구대회’을 곡성군 섬진강변야구장과 석곡 대황강체육공원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곡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도전과 열정의 야구 대전으로 (사)대한실버야구소프트볼연식연맹(회장 최재흥)이 주최하고 곡성군, 곡성군체육회, 광주실버야구단이 주관한다.

전국 16개팀 약 4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년층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유근기 군수는“곡성군도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버 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우리군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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