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의융합교육원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운영[미래교육신문]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조정자)은 지난 21일 손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수학 교과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다. 창의융합교육원 수학체험센터에서 금요일 주 1회 학교를 찾아가 체험수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농산어촌‧소규모 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평 손불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폼블럭 열쇠고리 만들기와 피젯스피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평면도형(정사각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평면도형의 이동 규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수학보드게임으로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학 원리 탐구 및 수학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수학보드게임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학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을 더욱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자 원장은 “함께 즐기며 학습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배움 속에서 미래역량이 길러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학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즐거움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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